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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발라드' 주우재, 심사위원 극찬에도 충격적인 관객 점수 "죽고 싶을 정도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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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내 안의 발라드' 주우재가 팀의 '사랑한 만큼'을 열창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 4회에서는 1차 도전 무대에서 팀의 '사랑한 만큼'을 열창한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솔직담백한 목소리로 '사랑한 만큼'을 열창했지만 관객평가단에게 44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다.

Mnet '내 안의 발라드' 방송 캡처
Mnet '내 안의 발라드' 방송 캡처

주우재의 무대를 본 백지영은 "사람들은 후렴구를 많이 기억한다. 발라드는 처음과 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처음과 끝이 지금까지 나왔던 분들 중에 주우재 씨가 제일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무대가 너무 좋은 거다. 계산되지 않았고 몰입도가 결이 다르다. 온도가 다른 몰입인데 제가 설득을 당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오늘 '내 안의 발라드'에 나오신 분들의 무대가 저한테 더 좋게 다가온 것 같다. 너무 잘하셨다"고 칭찬했다.

하동균은 "테크닉은 사실은 누구나 연습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감정을 보여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잘 불러주셔서 너무 잘 들었다"고 평가했다.

점수를 확인한 주우재는 "2미터에 가까운 발라더가 성시경 선배님 이후로 나오지 않고 있다. 제가 2미터 발라더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 키는 188cm"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자신의 점수에 대해 "조금 당황스러운 점수다. 저 너무 미안하다. 내가 44점을 받은 게 실망스러운 게 아닌데 평균 점수 때문에"라며 미안해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주우재는 "사실 44점은 너무 많은 점수를 깎아 먹는 터라 다 같이 가는 거에 대한 피해, 그리고 (신곡) 두 곡이 걸려 있는 거다. 그거를 제가 망쳐놨다는 거에 대한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미안함이, 이건 말로 표현을 못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Mnet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칭 '방구석 발라드 덕후'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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