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이 출소 후 다시 장가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장근원(안보현)이 복수를 다짐하고, 감옥 속에서 흑발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며 날카로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장근원은 출소했고, 이호진(이다윗)이 길거리에서 장근원을 발견하며 박새로이(박서준)과의 만남도 예고하게됐다. 장근원은 장가로 향하고 있었고, 장대희(유재명)이 췌장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자 "장가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해당 방송분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장근원의 머리색이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장근원은 탈색머리에서 검정색으로 변신했고, 더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보현은 KBS2 ‘태양의 후예’ 출연 당시에도 흑발의 머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안보현의 색다른 변신에 네티즌들은 "장근원이 급 훈훈해졌다", "안보현 잘생긴줄 알았지만 더 잘생겼다", "결말 알긴 하는데 더 기대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이한테 복수할듯", "날카로운 모습은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보현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