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동희가 김다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단밤포차를 떠나고 장가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11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근수(김동희)는 단밤을 퇴사하겠다고 선언하고 단밤을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박서준)는 장가그룹의 몰락을 기회 삼아 장회장(유재명)을 끌어내릴 계획을 실행했다. 하지만 장회장(유재명)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증스러운 눈물을 흘리며 위기를 모면했고 자신의 자리를 사수함과 함게 아들 근원(안보현)을 교도소에 보내게 됐다.
장회장은 새로이를 향해 "너를 적으로 삼았다.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새로이는 "이에 맞서 저도 제 모든 것을 걸고 같은 약속을 한다"라고 하며 선전포고를 했다.
또한 근수는 이서에게 "너 때문이다"라고 하며 새로이에게 "단밤을 떠나겠다. 형의 방식이 자극적이었다. 욕심을 내면서 살겁니다"라고 단밤을 나갔다. 이에 새로이(박서준)는 뭔지 잘 모르겠지만 잡을 수가 없네. 화이팅 해라고 했고 근수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수아(권나라)는 장회장(유재명)의 심부름으로 근원(안보현)이 있는 구치소에 왔고 주식양도서를 내밀었다.
또 수아(권나라)는 근원에게 "회장님이 네 주식을 회장님 명의로 돌리라고 했다"고 전했고 근원은 자신이 장회장에게 철저하게 버려졌다는 알고 헛웃음을 지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