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장근원은 돌아온다"…웹툰 장근원 조이서와 관련된 최종 결말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의 전개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will b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이태원 클라쓰‘ 12회에서 장대희(유재명)에게 버림 받고 감옥에서 눈물이 고인 장면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안보현은 장근원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 아버지를 향한 원망과 박새로이(박서준)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근원.."(re**), "근원이 없는 이태원클라쓰는 닭다리 없는 치킨"(rea****), "12화에 조금 나와서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요"(hw***), "13회 기대기대"(ss****)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과연 장근원은 어디를 향해 칼날을 겨눌까. 장근원이 재출연을 한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웹툰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 결말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웹툰 결말에 따르면 드라마와 시간적인 차이는 존재하지만, 마현의 최강포차 우승 이후 12회 이후 13회 예고에서 7년뒤로 넘어가게된다. 장근원은 출소하게 되고, 박새로이와 조이서(김다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다. 

장근원이 조이서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자 박새로이는 조이서를 구하러간다. 이후 둘은 사랑을 깨닫고 장근원을 이용해 장가의 앞길을 성공적으로 막는다. 오수아의 결말 역시 깔끔하게 조이서와 박새로이의 사이를 응원한다. 

안보현이 출연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