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우슬혜가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13일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 황우슬혜는 첫작품부터 주연을 꿰차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극중 공효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은 황우슬혜는 영화 ‘과속스캔들’, ‘펜트하우스 코끼리’, ‘폭풍전야’ 등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또한 브라운관에서는 ‘사랑을 믿어요’, ‘선녀가 필요해’, ‘위대한 조강지처’,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그는 인기리에 방영된 ‘사랑의 불시착’에서 도혜지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도혜지는 윤세리(손예진)의 오빠 윤세준(최대훈)의 아내로 4차원 매력을 자랑하는 재벌가 며느리다. 황우슬혜는 자칫 얄미울 수 있는 도혜지의 매력을 살려내며 사랑받는 캐릭터로 승화시켰다.
‘사랑의 불시착’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황우슬혜가 2020년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3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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