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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관장 충격의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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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당나귀 귀' 헬스장 운영 중인 양치승 관장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과 필라테스 김동은 원장의 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양치승은 "폭식을 자주 하는편인데 걱정된다"며 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했다.

양치승 관장 검진 결과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양치승 관장 검진 결과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이에 담당 주치의는 "양치승 님부터 말씀 드리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높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알려줬다.

정상인의 수치는 130이라면 양관장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15였다.

LDL 콜레스테롤은 숫자가 낮을수록 좋으며 높을 경우 동맹 경화나 관상동맹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또한 의사는 "콜레스테롤은 빨리 먹어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치승은 지방간 수치도 높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스튜디오 VCR을 통해 보던 전현무는 "아니 무슨 관장님이 지방간이 높아"라고 말하자 김숙은 "아니 지방간이 높다구요?"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방간 역시 일반인 정상 수치는 240이라면 양관장은 304가 나왔다.

이에 의사는 "양치승은 식습관 개선이 시급하다"고 소견을 전했다.

양치승 관장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음식을 빨리 먹고 많이 먹다 보니까 지방간이나 콜레스테롤 자체가 높은 건 알았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운동을 더 하거나 식습관을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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