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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 ‘토르4: 러브 앤 썬더’ 합류…2021년 개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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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3번째 작품을 선보이기에 앞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가 마블 페이즈4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은 영화 '블러드샷'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빈 디젤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빈 디젤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토르4: 러브 앤 썬더'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빈 디젤은 "제임스 건 감독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토르'의 감독(타이카 와이티티)이 '토르가 '가오갤'을 통합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합류한다는 소식은 처음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영화 팬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 놓으며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출연 캐릭터 및 분량 등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은 상태다.

마블 페이즈3에서 토르의 마지막 이야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담겨 있다. 당시 토르는 스타로드 등 '가오갤' 멤버들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는 토르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함께 떠난 이후의 모습 등이 담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메가폰을 잡는 타이카 와이티티가 이들의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현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제작이 지연되고 있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3'의 경우 제임스건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선보인 이후 제작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 페이즈4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다. 특히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이 '마이티 토르'를 연기한다고 알려져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0년 중반 공식적으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오는 2021년 11월 5일을 개봉일로 목표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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