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한지우가 정부에서 지원 받은 마스크를 공개했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정부에서는 임산부 등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를 나눠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배우 한지우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부에서 임신부에게 마스크 10장 배분했어요 모두 힘든 시기에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산해서 건강한 아가 낳을게요 대한민국 화이팅 #covid_19 #mask #막달힘내자"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한지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부에서 보내 온 마스크 10장 묶음이 담겨 있다. 해당 마스크 위에는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잘 지키시어 자녀분 순산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배우 한지우가 이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코로나 조심하세요"(m****), "지우씨처럼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j****), "건강하고 예쁜 아기 탄생하길 바랍니다"(h****), ", "아기도 엄마도 건강하길 바랍니다"(O****)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한지우는 '정글피쉬2',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명당'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한지우는 지난 2017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한지우의 남편의 직업은 대기업 연구원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재 임신 중인 한지우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