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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치승 관장, ‘임금체불’ 폭로 논란에 상반된 반응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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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양치승의 ‘임금체불’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의 서로 상반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양치승의 임금체불 및 협박이 있었다는 전직원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내용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되기 시작했다.

폭로자는 자신이 스무살이던 2016년 당시 양치승의 헬스장에서 기본급과 PT수당을 받고 일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하면서 양치승에게 갖은 폭언과 욕설을 들었던 사실을 폭로했다.

양치승 인스타그램
양치승 인스타그램

결국 견디지 못한 글쓴이는 3~4일만에 연락없이 출근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일한 날짜만큼 일급을 요구했지만 양치승은 연락을 무시했다며 임금체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치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용은 3년 전에 올라왔던 글이다. 게시했던 글을 지우고 직접 찾아와 오해가 있었다며 사과했으며,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고 잘 마무리했던 일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돼 마치 최근 일처럼 알려지고 있다. 악의를 가지고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최초 유포자에게 깊은 유감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양치승 인스타그램
양치승 인스타그램

한편 이번 논란 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계속해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은 “3,4일 일하고 말 안하고 그만두는 건 좀 그렇다. 이게 어떻게 임금체불이냐? 요즘 개념없이 일 그만두는 애들 많다. 지들 하는 행동 생각 안 하고 사장만 나쁘다고 (asg3****)” “문제는 간단하다 사장이 3,4일치 일당 안 줬는데 직원이 무당 결근하고 그만두면 오히려 사업장 피해로 사업주가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음 (boy2****)” “남알바 아몰랑 잠수타놓고 피해자 코스프레ㅋㅋ 무서워서 남알바 쓰겠냐? 극혐(swee****)”라며 전 직원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첫 출근한 직원한테 욕하고 협박한 건 좀 아니지 않냐? (pqal****)” “근데 아무리 성격이 원래 그렇다. 그게 친근감의 표시다 하나들, 나이 먹고 저렇게 반말·욕·명령조 말하는 거 정 떨어짐 (choi****)” “전 직원 말이 맞긴 맞는가봐 (wooi****)”라며 양치승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립기어 박기에는 양치승 관장의 말이 더 묵직하고 더 사실같은데 이슈가 되는 사람이다 싶어 물어뜯으려고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요즘 같은 조심해야 될 시기애 저렇게 자신있다는건 확신이 있다는 거겠죠 (무*)” “예전에 올라온 글 타커뮤니티에서 봤음. 미투 열풍불 때였던 것 같은데. 이제와서 왜 다시 (gusd*****)” “글쓴이가 이미 사과했던 일이군요 (lol4***)”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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