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리가 아들 하오의 천재성에 감탄했다.
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가 아들 하오와 함께 암기판 테스트를 진행했다.
암기판을 만든 이유에 대해 개리는 "주변에서 하오 기억력이 좋다고 칭찬을 한다. 저도 너무 궁금해서 능력을 테스트하고 싶어서 직접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두세개만 맞춰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몇개나 맞출지 궁금하다"고 소망을 전했다.
5분동안 16개 항목을 유심히 관찰한 하오. 특히 하오는 판을 외워야한다는 이해도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오는 거침없이 정답을 맞춰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슈돌' 제작진들 역시 "사람들이 못 믿을 것 같다", "저걸 기억한다고?", "현진이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아들 하오를 껴안은 개리는 "만든 보람이 있다.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고 감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6개를 다 기억한다고....ㄷㄷ 진짜 똑똑하네", "아이큐 테스트 정식으로 해보세요", "진짜 보는 내내 입이 안 다물어졌어 하오야", "하오는 영재발굴단에 나가야합니다! 중학생 누나 형들이랑 대결해봐도 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리쌍 컴퍼니 직원이었던 현재 아내를 만나 웨딩마치를 올렸다. 슬하에는 아들 하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