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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하오, 여성 방문객들에 '깜찍한 매력발산' 개리 '당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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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오가 여성 방문객들에 깜찍한 매력발산을 시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 아빠가 아들 하오와 함께 외출했다. 지난번 이사차를 보고 즐거워하던 하오에 개리는 도와주신 부동산 사장님을 찾았다. 하오는 부동산 사무실 의자에 앉아 사장님에 "아빠랑 똑같은 재질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은 신상 스카프 자랑을 했고, 하오는 스카프를 '마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님과 아빠의 말대로 '스카프'를 '뜨까쁘'라고 어설프게 발음한 하오는, 이어 부동산 사무실을 찾은 새 손님들과 만났다. 방 좀 알아보러 왔다는 여성 방문객들은 개리를 보고 깜짝 놀랐고 개리는 "지금 사장님이 나가셔서요"라며 자연스럽게 응대를 했다.

부동산 사무실에 앉은 여성 방문객들은 "슈돌 잘봤어요. 최애 프로그램이에요"라고 말했다. 하오를 귀여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중인 부동산 사무소. 개리는 하오에게 주스를 어떤 누나에게 줄 거냐고 물었고, 이에 누나들은 모두 손을 내밀었다. 하오는 한 방문객에게 먼저 선물을 내밀었고 이어 도장을 찍어줬다.

개리는 "아까 너 사장님 때랑 좀 다른 분위기다?"라고 말했고 이에 하오는 지그시 웃어보였다. 개리는 "아 진짜 너 누구 닮아서 그러냐"고 웃었다. 하오는 여성 방문객들에 "우리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어요?"하고 물었고 이에 개리가 크게 당황했다. 27개월 아이의 깜찍한 매력발산에 개리는 "죄송합니다"라며 웃었다.

사진을 한번만 찍어주실 수 있냐는 방문객들의 요청에 개리와 하오는 함께 사진을 찍었고, 이어 사장님이 부동산에 도착했다. "인사하러 왔다가 고생하셨네요"라고 사장님은 얘기했고, 이어 방문객들은 떠나는 개리와 하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나눴다. 강부자의 다음 목적지는 바로 통닭집이었다. 하오는 사장님에 "뭐가 맛있어요?"라고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KBS2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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