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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노래자랑’ 송해, 코로나19로 스페셜 방송…홍잠언-정동원-이찬원-남승민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반가운 모습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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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스페셜 2편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편에서는  MC 송해,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지난 방송에 이어 스페셜 2편으로 신동들의 모습과 77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실력을 보게 됐다.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1987년 리비아 노래자랑, 1992년 '뉴욕 교민 노래자랑', 1995년 '남미대륙 한국인 노래 자랑'과 함께 각국의 교민들이 참여하는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가 나왔다.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2' 방송에서는 7살에 '항구의 남자'를 불러서 최우수상을 받은 트로트 신동 홍잠언 군과 국악 신동 김태연 양과 화제가 된 정동원, 남승민, 이찬원, 황민우, 황혜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홍잠언 군은 현재 9살 신동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당시 7살로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고 송해에게 "노래하는데 전국노래자랑을 보는게 큰 도움이 됐다. 송형님이 너무 잘생겼다. 제가 나중에 훌륭한 가수가 되면 저를 전국노래 자랑에 초대해 달라. 그때까지 만수무강 해달라"고 하며 송해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홍잠원과 함께 '미스터 트롯'에서 주목받는 정동원은 당시 12살이었는데 진성의 '보릿고개'를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남승민은 당시 12세에 '님의 등불'을 프로 같은 추임새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정동원은 송해에게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송해에게 트럼펫을 불어 보였고 이찬원은 '너의 남자'를 불렀다. 

김은빈 '소찬휘의 Ters', 유승민 '그런여자 없나요', 3살의 송진화 어린이와 이현호가 '잔치한판', 김민건 '산다는 건'을 불렀고 안혜령과 송소희가 나왔다. 현재 국악인이 된 송소희(20)은 전국노래자랑에서 국민 MC 송해와 같은 성씨로 누나뻘 되는 먼 친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송소희는 11살이던 지난 2008년에 출연해서 송해가 "어디 송씨냐?"고 묻자 송소희는 "송해 송씨"라고 답했고 송해 이름의 돌림을 따져서" 송송희가 누나뻘"이라고 말했다. 송소희는 이후 단국대 국악과에 재학 중인 송소희는 타고난 창 실력으로 방송과 CF에도 출연하며 유명인이 됐다. 

또 77세에 나이에도 팔굽혀펴기를 하며 건강미를 고시하고 교복을 입고 춤을 추는 100세 어르신, 102세에도 노래를 소화하는 어르신등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는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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