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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스페셜 2탄’ 송해X임수민, 스페셜 2 신동편 진행…홍잠언-정동원-황민우-황혜린-남승민-이찬원-김희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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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송해와 임수민이 신동들을 볼 수 있는 스페셜 2편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편에서는 MC 송해,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지난 방송에 이어 스페셜 2편으로 신동들의 모습을 보게 됐다.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전국노래자랑 스페셜 2' 방송에서는 7살에 '항구의 남자'를 불러서 최우수상을 받은 트로트 신동 홍잠언 군과 국악 신동 김태연 양과 화제가 된 정동원, 남승민, 이찬원, 황민우, 황혜린, 김희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홍잠언 군은 현재 9살 신동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당시 7살로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고 송해에게 "전국노래자랑을 보는게 큰 도움이 됐다. 송형님이 너무 잘생겼다. 제가 나중에 훌륭한 가수가 되면 저를 전국노래 자랑에 초대해 달라. 그때까지 만수무강 해 달라"고 하며 송해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홍잠원과 함께 '미스터 트롯'에서 주목받는 정동원은 당시 12살이었는데 진성의 '보릿고개'를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고 남승민은 당시 12세에 '님의 등불'을 프로 같은 추임새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또 정동원은 송해에게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송해에게 트럼펫을 불어 보였고 이찬원은 '너의 남자'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는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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