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킹덤 시즌2’가 13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킹덤 시즌1’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5일 ‘킹덤 시즌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전작인 ‘킹덤 시즌1’이 언급되며 해당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킹덤 시즌1’은 지난해 1월 25일 첫 방송되어 총 6부작으로 김은희 작가를 필두로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이 출연했다.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된 좀비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킹덤 시즌1’의 결말은 좀비의 움직임이 햇빛이 아닌 온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서비와 서비를 좋아하는 조범팔(진석호)가 생사초를 찾아내지만 햇빛이 떴음에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직감한다.
또한 해가 뜨기를 기다린 안현대감, 덕성, 영신 등은 좀비가 해가뜨면 잠을 자고, 해가 지면 살아나자 무기를 들고 대비한다. 마침내 해가 뜨고, 류승룡은 심오한 말을 남긴다. 아침이 되었지만 더 많은 좀비떼가 출몰하며 시즌1이 마무리된다.
이에 시즌2에 대한 언급까지 이어지며, 과연 시즌2에서는 시즌1에 풀어논 모든 ‘떡밥’들이 회수 될지 기대를 모으기도.
한편 ’킹덤 시즌2’는 더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시작한다. 박병은, 김태훈이 투입되어 각각 어영대장과 훈련대장을 맡게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며, 특히나 배우 전지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작가 김은희는 전지현의 특별 출연 역할에 대해 시즌2가 방송되면 알게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넷플릭스 ‘킹덤 시즌2’는 오는 13일 방영 예정이며, ‘킹덤 시즌1’에 이어 총 6부작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에이스토리’로 김성훈, 박인제 감독이 김은희 작가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