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측, “영화 ‘사일런스’ 출연 검토 중”…드라마 ‘킹덤2’-영화 ‘피랍’ 등 열일 행보 이어가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주지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 영화 '피랍'에 이어 영화에 출연하게 될까. 주지훈이 영화 '사일런스' 출연 제안을 받았다.

14일 오전 배우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우 주지훈 씨가 영화 '사일런스'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사일런스'는 김태곤 감독의 신작으로 알려져 있다. '사일런스'는 안개 긴 대교에서 연쇄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정체 불명의 괴수가 풀려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다.

현재 주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 SBS 드라마 '하이에나', 영화 '피랍' 등 출연 소식을 알려온 상태다. '킹덤2'는 사전제작으로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고, 현재는 드라마 '하이에나'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주지훈은 김성훈 감독의 신작인 영화 '피랍' 촬영을 시작한다. '피랍'은 1986년 레바논 베이투르에서 일어난 한국 외교관 납치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 등이 함께 출연한다.

2020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남다른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지훈이 영화 '사일런스'까지 출연을 확정하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