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안성훈이 예상하는 우승 후보자? ‘김호중부터 임영웅까지’…이유 들어보니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활약을 펼쳤던 영기와 안성훈이 우승 후보자를 점쳤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트롯티비에는 “안성훈 영기가 예상하는 미스터트롯 우승 후보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기와 안성훈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미스터트롯’에서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예상했다. 안성훈은 “진선미가 아니라 진 후보를 말하면 회가 갈수록 너무 쟁쟁하다”라고 꼽기 어려워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호중씨 무대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 분은 진짜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는데 영탁 형님 보고 영탁 형님이 진 후보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러다가 또 영웅씨 무대를 보면 영웅이 형 같다가 찬원이의 데스매치를 지켜보는데 후광이 비쳐서 진 후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영기는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 호중이 형, 영탁 형님, 영웅이, 찬원이 4파전이에요”라고 이야기했고 안성훈 역시 “저도 4파전으로 예상을 하고 그 중에서 진이 나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영기와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촬영 동안 서로 시샘하고 견제하기 보다 응원하고, 함께 슬퍼하면서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