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선배님과 함께해 영광" '미스터트롯' 이도진, 케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터트롯' 이도진이 케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4일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을 하며 좋은분들도 만나고 어려운일들도 있었지만 이번에 제가 새로운 소속사를 들어가게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화배우 주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그는 "대선배님이신 주현 선생님과 함께있게되어 너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진심을 담아 노래하고, 예능 에도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좋은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j** "어제잘봣습니다 어린왕자처럼귀공자같네요 미스터트롯때부터 잘챙겨보고있어요", b** "아이구.우리 도진씨.오마싱 봤어요.세상 이리착하고 이쁜동생을 두신 누님들 좋겠어요.이젠 모든게 잘될거야", h** "지금까지의 성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선한 영향력의 멋진 도진씨가 되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케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미스터트롯’을 통해 검증된 노래와 예능감까지 갖춘 점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가수로서의 가능성 역시 무한한 이도진이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도진은 2010년 레드애플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그는 '게스트하우스 프로젝트 1309호'를 시작으로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난 1월부터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그는 ‘한방이야’ 발매 후 사재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직접 해명한 그는 "요 며칠 나쁜 소식의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다. 이제 말합니다 여러분 이도진은 아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