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박해미는 조우리를 찾아온 이태선에게 악행을 저지르러 하고 설인아는 이태선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85~86회’에서는 화영(박해미)은 해랑(조우리)을 찾아온 시월(이태선)에게 악행을 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방송에서 창아(설인아)는 준겸(진호은)의 자살방조죄로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지만 경찰서에 청소를 하고 다른 경찰들을 도왔다. 청아는 준익(정원중)에게서 받은 준겸 사건 경위서를 시월(이태선)에게 줄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됐다.
준휘(김재영)는 '박끝순 할머니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자신의 동생 준겸(진호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준휘를 청아가 위로를 해줬다.
오늘 방송에서는 청아는 준휘 때문에 '준겸 사건 경위서'를 시월(이태선)에게 건네지 못하고 "내가 조사를 다하고 확실하면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월은 청아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보며 "알았다. 나는 너를 믿는다. 네가 팥빵을 소보루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답했고 청아는 미안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또한 청아는 집앞에서 기다리는 준휘와 카페에 가서 "나는 행복하게만 살면 돼요. 마법은 준겸이가 부린다고 했으니. 우리가 만난게 이미 마법이다"라고 말했다.
또 화영(박해미)은 언니 유라(나영희)가 대법원장 후보가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해랑(조우리)에게 "일단, 밥줄 끊어 놓고 지가 있던데로 돌려 놓으면 되지" 라고 하면서 화영이 시월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