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뮬란’과 ‘프리 가이’를 소개해 화제다.
29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뮬란’, ‘프리 가이’, ‘닥터 두리틀’, ‘옥자’, ‘머더 미스터리’, ‘결백’, ‘히트맨’,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신작업데이트’ 코너를 통해서 ‘프리 가이’와 함께 소개한 영화 ‘뮬란’이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으로 여름철 기대작인 ‘프리 가이’는 드라마 ‘래시’와 ‘기묘한 이야기’ 시즌1 또는 영화 ‘빅 팻 라이어’,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열두 명의 웬수들’, ‘핑크 팬더’, ‘박물관이 살아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브로큰 데이트’, ‘인턴십’ 등을 연출한 숀 레비 감독이다.
게임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액션 영화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감독 겸 배우 타이카 와이티티를 비롯해 조디 코머, 조 키어리, 릴렐 호워리, 우카쉬 엠부드카 등이 함께 한다.
영화 ‘뮬란’은 지난 1998년에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프로젝트 작품이다.
‘웨일 라이더’, ‘노스 컨츄리’, ‘더 빈트너스 럭’, ‘맥팔랜드 USA’, ‘주키퍼스 와이프’ 등을 연출한 니키 카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뮬란 역은 유역비가 맡았다. 황제 역에 이연걸, 마녀 역에 공리, 텅 장군 역에 견자단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드래곤’에서 이소룡을, ‘정글북’에서 모글리를 연기했던 제이슨 스콧 리를 비롯해, 우카쉬 엠부드카, 로절린드 챠오, 티지 마, 넬슨 리, 정패패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게 된다.
‘뮬란’의 개봉은 내달 예정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