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양희경, 정소영-조희봉-나인우가 땅도 팔기 전에 쇼핑-라이더 구입에 ‘경악’…조희봉-정소영-류담은 설정환 보고 ‘봉변!’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양희경은 정소영, 조희봉, 나인우가 땅도 팔기 전에 쇼핑과 라이더를 구입하며 돈을 펑펑 쓰자 경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88회’에서는 꼰닙(양희경)은 지영(정소영)과 일남(조희봉)이 쇼핑을 하며 돈을 펑펑 쓰는 것을 보고 분노를 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지영(정소영)과 일남(조희봉)은 쇼핑을 하고 이남(나인우)는 라이더를 산 모습에 깜짝 놀랬다. 이에 꼰닙(양희경)은 분노를 하고 땅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지영(정소영)과 일남(조희봉)은 직접 하나음료를 찾아가기로 했다.

이에 발끈한 일남(조희봉)은 "아 아줌마가 안 팔면 우리가 뭐 못 팔 줄 알아!"라고 꼰닙에게 고함을 치고 이에 꼰닙은 충격을 받았다.

다음 날 일남(조희봉)은 지영과 함께 하나 음료에 갔고 천동(설정환)을 보자 "봉변"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어 담당자가 "봉변이야"라고 물어고 여원(최윤소)은 회사로 찾아온 일남을 보자 "아주버니"라고 하며 깜짝 놀랐다.

또 여주(김이경)는 설레는 마음을 진정 시키지 못하는 이남(나인우)의 마음도 모르고 "보람 삼촌 나 하니 2호로 드라이브 좀 시켜달라"고 했고 이남은 그런 여주를 좋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