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꽃길만 걸어요' 강여원(최윤소)이 김지훈(심지호)에게 남동우(임지규)가 자신의 남편이었다고 고백한다.
26일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황수지(정유민)는 김지훈과 혼인신고를 하고, 이날 여원은 지훈에게 자신의 남편이 남동우라는 것을 밝힌다.
여원은 "남동우를 아느냐"고 지훈에게 물었고, 그는 "강여원씨는 그분 어떻게 아시죠?"라고 되묻는다. 이에 여원은 "제 남편이다"라며 남동우와의 관계를 털어놓는다.
1년 전 원료 문제를 취재하던 남동우를 자동차 사고로 죽인 김지훈은 여원이 아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남동우에 대해서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라며 긴장한다.
한편 여원은 남동우가 취재했던 헛개원료 회사의 박 사장을 찾아간다. 박사장은 여원에게 "어떻게 남동우 기자 안 사람이 여기까지 찾아오게 됐냐"고 이유를 묻는다.
여원은 1년 전 남동우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알려달라며 박사장에게 부탁한다.
1년 전 남동우는 박사장을 만나 원료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이날 서울로 돌아오다 김지훈이 고의적으로 낸 사고에 목숨을 잃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6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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