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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동' 70대 코로나 확진자, 16일~25일 상세 이동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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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금천구 독산동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27일 오전 금천구청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74세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산동한공을 이용한 확진자는 인천에서 칭다오로 넘어갔다. 중국에 도착한 후 공항에 체류했다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에서 문성초등학교 정류장을 갈 때는 6004번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금천구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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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0일까지는 자택 독산 1동에 머물렀으며, 21일에는 도보를 이용해 서울 금천 시흥대로 성내과의원을 방문했다.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 영등포 강남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중국방문력이 확인되어 코로나19 검사를 권유 받았으나 비용 문제로 검사를 거부했다.

다시 택시를 탄 확진자는 서울 금천 시흥대로의 성내과의원을 찾았다. 5시 16분부터 6시 18분까지 약 1시간 머물렀으며 영양제 투약을 받았다.

22일에는 자택에서 택시를 이용해 서울 영등포 강남성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증상 악화로 인해 입원을 위해 방문했고 코로나19 검사를 재권유 받았으나 확진자가 거부했다. 이후 확진자는 택시를 이용해 성내과 의원을 찾아 영양제 투여를 요청했으나 비용 문제로 진료를 받지 않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23일에는 자택 독산1동에 머물렀으며, 24일 희망병원을 찾아 접수실 대기했으나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권유 받았다. 오전 11시 50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검체 체취를 진행했다. 구급차량을 이용해 자택에 자가격리 됐다. 25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금천구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한 즉시 방역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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