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철파엠’ 김재환이 김요한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가수 김재환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철파엠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출연을 미리 알리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김요한은 “생방송은 처음”이라며 긴장하기도 했다.
최근 ‘정글의 법칙’을 촬영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정글에 갔다 온 후 사적으로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친해졌다”라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김재환에 대해 “재능이 참 많다. 뭐든 열심히 하고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정법’에서 밤마다 노래를 불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은 “윤도현 선배님이 선물해주신 기타여서 선배님 노래 ‘잊을게’ 등을 불렀었다”라며 “절벽에서 다이빙했지만 성공 여부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스포일러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의외의 케미에 청취들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정글의 법칙’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7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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