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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홍록기, 아내보다 아들 바라기?…'팔불출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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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결혼 후 아들 바보가 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개그맨 홍록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11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과 트로트 뮤지컬에 도전하는 홍록기의 인생 2막을 다룬 내용이 방송된 후 주요 포털에서 관련 기사가 이어지고 있다.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 등장한 홍록기는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는 팔불출의 면모를 보였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들의 영상을 돌려 보며 힘을 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한 것.

홍록기는 “제가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이어야 (아들) 루안이에게도 그 행복을 전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웃는 모습이 자신을 똑 닮은 루안이를 재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멋진 쉰둥이의 행복한 일상을 화면에 가득 채웠다.

스타의 숨겨진 이면 속 인간적인 일상을 조명하며 사랑받아온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오후 8시 58분에 방송된다.

한편, 홍록기는 2012년 11살 연하의 탤런트 겸 모델 김아린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루안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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