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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측,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 낮아…만약의 상황 대비해 자체 건물 방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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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소망교회가 교인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 이후 소식을 전했다. 소망교회 측은 확진자의 일부 동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소망교회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상황에 대한 추가내용을 공지합니다"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황에 대한 설명이 담긴 공지를 게재했다.

이날 소망교회 측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위 교인은 지난 해 7월 홍콩으로 출국하였다가 올해 1월 22일 귀국했으며, 2월 9일과 16일 주일 3부예배 찬양대원으로 예배에 참석하였고, 이후 교회를 방문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소망교회 홈페이지
소망교회 홈페이지

이어 소망교회 측은 확진자 A씨가 지난 18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업무 관계로 만났고, 이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일부 동선을 동선을 공개했다. 소망교회 측 설명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대구 출장 동료와 접촉 이후 증상이 발현돼 20일 저녁 이후 능동대처를 했고, 23일 주말 교회 출석을 하지 않았다.

소망교회는 "교회는 2월 23일 주일 예배부터 찬양대를 폐쇄했다"라며 직접 노출 및 접촉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당했다. 동시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교회는 자체적인 건물 방역을 진행하였고 찬양대원들에게 개인적인 능동 대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소망교회 교인들 중 확진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경기도 안양시에서는 관내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 5번째 확진자는 소망교회 교인으로 지난해 7월 홍콩 출국 이후 올해 1월 22일 귀국했다. A씨는 귀국 이후 2월 9일과 16일 주말 3부 예배 찬양대원으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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