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에릭남이 네티즌이 선정한 ‘동시통역이 가능할 것 같은 능력자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동시통역이 가능할 것 같은 능력자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에릭남이 27.4%의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에릭남의 매력으로 ‘지적인’을 50%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뒤로 ‘여유롭다’, ‘뇌쇄적’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에릭남에 뒤이어 15.8%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신세경이 13%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에릭남은 보스턴대학교에서 국제연구학 학사를 졸업한 인재로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한다. 많은 영미권 스타들의 인터뷰를 도맡아오며 주목받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달달한 미성의 보컬의 소유자인 에릭남은 앨범 ‘우우’, ‘녹여줘’, ‘괜찮아 괜찮아’, ‘봄인가봐’, ‘못참겠어’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그룹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할 정도로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그는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역시 무리없이 소화할정도의 영어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팔방미인 매력을 겸비한 에릭남-랩몬스터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