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양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신월3동 거주 20대 여성…10일 은평성모병원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울 양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구는 26일 오후 양천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저녁 양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확진자는 신월 3동에 거주하는 A씨(26세, 여)로, 지난 10일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천구는 A씨에 대해 "지난 25일 양천구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주변 소독을 즉각 실시했다"고 알렸다. 또한 "동거인 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체채취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양천구청 페이스북
양천구청 페이스북

양천구는 "앞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에 적극협조하고 동선을 정확히 파악해 신속히 공개하겠으며,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후속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멈추지 않겠다. 양천구민께서도 손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혹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양천구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다산콜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월3동 거주 및 은평성모병원 방문을 제외한 해당 확진환자의 자세한 동선은 발표되지 않았다. 양천구는 동선에 대해 "파악되는 대로 양천구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하겠다"고 알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