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홍진경이 달라진 지석의 변화에게 대해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 진행으로 서천석, 김경일 전문가와 함께 이하람(7살), 김채윤(6살), 황아론(6살), 김요한(6살), 이제영(6살), 권은성(6살), 류지석(5살), 손세연(5살)의 소풍을 가게 됐다.
지석은 지난 방송과는 달리 밝은 표정으로 형, 누나들과 잘 어울리게 됐는데 이를 본 홍진경은 "처음에는 지석이가 어디껴서 놀까 눈치를 많이 봤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마중도 나와주고 이름도 불러주니까 한결 표정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전문가 또한 "확실히 형 현석이의 역할이 컸다. 형과 누나에게 존중을 하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아이들 속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지석은 소풍을 나와서 어떤 일에도 화를 내지 않고 무던한 표정으로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인터뷰에서 "재미있어서 화가 안 난다"라고 답했다.
또 아이들은 게임을 하면서 지게 되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울지 않고 세연도 자신이 "게임에 졌는데 울지 않았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낯선 공간과 친구들에 대한 적응기를 마친 아이들 8명의 유치원 일상을 그렸다.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아이들의 냉혹한 사회생활 그 속에서 지혜를 찾는 어른이들의 인간관계 백서이다.
tv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은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