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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속 책 찢고 나온 서강준 비주얼…‘여심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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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첫 방송됐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서강준의 비하인드 포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네이버 포스트에 “날씨가 좋아서 서강준 배우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새 월화드라마로 방영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서강준은 흩날리는 눈발에서도 특유의 멜로 눈빛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옅은 갈색 눈동자로 훅 들어온 윙크는 여심을 폭발시키기 충분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서강준의 비하인드 포토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판타지오 네이버 포스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준 당신은 대체 어디서 왔나요”, “이미 제 마음은 다 녹았는데요?”, “서강준은 저 얼굴에 연기까지 잘해서 진짜 너무 좋다”, “강준 일년에 여러 번 제발 다작해주세요”, “서강준은 좋겠다 거울 보면 서강준 있어서”, “사진만 봐도 설레서 얼굴 빨개졌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강준은 박민영과 함께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극중 서강준은 북현리에서 굿나잇 서점을 운영 중인 은섭으로 분한다. 

24일 첫 방송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친 목해원(박민영)이 북현리로 돌아와 은섭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해원은 은섭과 재회 후에 “다른 사람처럼 변한 것 같다. 실종됐던 것 처럼”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서강준-박민영의 힐링 로맨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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