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첫 방송을 앞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속 서강준-박민영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14일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180도 다른 박민영X서강준의 하루 공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해원)은 서울 생활에 지친 듯한 기색이 역력하다. 별다른 감정 없이 내려앉은 얼굴에 북현리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던 박민영의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차가운 기운을 풍기는 박민영의 하루와 달리 북현리 책방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서강준(은섭)은 소박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맴돈다. 이에 박민영이 서강준을 만나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민영-서강준을 비롯해 이재욱-지은실의 힐링 로맨스가 펼쳐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17일 JTBC 오후 9시 30분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7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