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웹툰 결말대로? 박민영, 결국 박서준 정체 알아챘다 "유괴 사건 전말 드러나"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영준(박서준 분)이 미소(박민영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영준은 미소에게 진심으로 피아노를 치며 노래했고, 미소는 감미로운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폭발시켰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 정체를 박민영이 알게 됐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웹툰처럼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도 유괴 사건 전말이 모두 드러났다. 박서준과 박민영을 가로막던 벽이 무너진 순간이다.

유괴 사건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웹툰과 드라마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웹툰을 통해 결말을 보려는 시청자도 많다.

박민영은 유괴 당시 자신을 챙겨줬던 소년(이성현)을 박서준이 아닌 이태환(이성연 역)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이 박민영에게 단서를 줬다. 잠꼬대로 유괴 사건 소년의 이름에 반응한 것.

박민영은 김혜옥(최여사 역)의 묘한 발언과 이태환의 태도, 어린시절 박서준과 이태환의 사진을 보고 박서준이 유괴 사건의 소년 임을 알게 됐다.

한편 '김비서가 왜그럴까'에는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이민기와 정소민이 깜짝 출연했다. 이민기와 정소민은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박준화 PD와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