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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박민영, 근황 보니…청순하거나 섹시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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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재방송이 otvN에 편성돼 눈길을 끈 가운데 주연 배우 박민영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박민영이 담겼다. 그는 어딘가에 누운 상태로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고 있다. 각도와 상관없이 인형 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쁘다", "언니는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다 안 가진 게 뭐예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 인스타그램

박민영은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되는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 출연한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극 중 박민영은 목해원 역을 맡았다. 목해원은 사람에 대한 상처와 불신으로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어렸을 때 살던 북현리로 돌아가는 인물. 북현리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서강준 분)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따스한 감성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작년 박민영은 방영된 tvN 드라마’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사표를 던졌고, 연이어 올해 초 방영했던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표 로맨틱 코미디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그는 박서준, 김재욱 등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실제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던 바. 감성 로맨스를 예고한 '날 찾아'에서는 박민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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