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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픽미묘의 비밀-발라당 보고서, 고양이에게 픽 당하고 싶은 예비 집사를 위한 고양이에게 간택 당하기 비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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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마음을 쉽게 주지 않는 도도함의 상징인 고양이 길냥이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23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길냥이는 몇 년을 챙겨줘도 경계를 풀지 않을 만큼 마음 얻기가 어렵지만 그 어려운 일을 덜떨결에 해내는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간택 간증 글 때문을 간택을 바라는 예비 집사들은 희망을 놓을 수가 없었다.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제작진은 넘쳐나는 간증 글에도 고양이에게 간택을 당하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예비 집사들을 위해서 제보를 모아 보았다. 

첫 번째는 장난감 가게만 찾아오는 용이가 있었는데 용이는 매일 장난감 가게 앞에만 찾아가다가 가게 주인이 문을 열어주면 마치 제집인양 안으로 들어갔고 가게 주인은 매일 찾아오는 용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사료를 챙겨주게 됐다. 

두 번째 픽미묘는 헤어살롱의 알롱이였다. 알롱이는 캣맘인 미용일 주인를 픽하고 추운 지난 겨울 날 가게 앞에서 울었고 아주머니가 문을 열어주자 사료를 먹고 잠이 들었다. 알롱이는 아주머니 외에는 세상 까칠했고 이후 아주머니를 매일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페에는 9개월째 단골로 찾아오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카페에 들어와서 제 집처럼 손님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있었다. 고양이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편견과는 다른 카페에는 남자 직원밖에 없다고 했고 노관심 노터치로 일관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고양이가 다가서는 이유가 됐다. 

또 과거 개냥이 스토커로 소개됐던 삼순이가 출산을 하고 입양을 갔는데 이후 삼순이의 딸이 삼순이 엄마와 똑같은 자리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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