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티아라 '처음처럼' 가사는? 딘딘 "영어 너무 많아"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 티아라의 '처음처럼' 가사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이지혜와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떡실신 만둣국을 걸고 티아라의 '처음처럼'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2009년 11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보핍보핍'의 후속곡 '처음처럼'이 등장했다.

'처음처럼'은 복고풍의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처음 연애하는 기분이 든다고 고백하는 내용이다.

문제 구간을 들은 이지혜는 양쪽을 힐끗거리며 커닝에 도전했다. 딘딘은 "영어가 너무 많다. 첫문장부터 영어였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샴페인 핑핑되네 나를 로에 워끄미"라고 적힌 받쓰를 공개했다.신동엽은 "무시무시 샴페인", 넉살은 "샴페인 체리 링링 난 원해 목이 메인"이라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아라의 '처음처럼' 가사는 다음과 같다.

왜 자꾸 두근 두근대죠
이 내 가슴이 (자꾸만)
터 터질거같죠(자꾸만)
왜 자꾸 숨이 가파오죠
미칠것같이 (자꾸만)
수 숨이 막히죠 (자꾸만)

첫 사랑도 아닌데
순진한 건 아닌데
그댄 자꾸만 또 또
자꾸만 또 또
느끼게 해 줘요
그댄 나를 기쁘게 해요
그댄 나를 느끼게 해요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그댄 나를 미치게 해요
자꾸 자꾸 원하게 해요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처 럼처럼
처 처음처럼 처 럼처럼
처 처음처럼 처럼 처 처 처음처럼
척척척척척처음처럼

왜 자꾸 열이 나는거죠
온몸이 자꾸 (자꾸만)
다 달아오르죠 (자꾸만)
왜 자꾸 아찔아찔하죠
정신이 없어 (자꾸만)
저 죽을 거같죠 (자꾸만)
사랑사랑 지금껏 말로만 했던건지
그댈 만나고 난 느껴요 난
진짜 사랑이 뭔지

그댄 나를 기쁘게 해요
그댄 나를 느끼게 해요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그댄 나를 미치게 해요
자꾸 자꾸 원하게 해요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처럼처럼
처 처음처럼 처럼처럼
처 처음처럼 처럼 처 처 처음처럼

리무진에 샴페인 블링블링
jewerly chain
나를 원해 목이 메인 그런남자
Oh no
항상 발길에 채이는 그런 남잔
Just pain dont wanna play this game
꺼져버려 이젠
Now I wanna pump up my gain
This is bout my man Youre the only man
넌 나를 너무 잘 알기에
나를 기쁘게 기쁘게 기쁘게 해줘(Ho)
나를 느끼게 느끼게 느끼게 해줘(Ho)

그댄 나를 기쁘게 해요
그댄 나를 느끼게 해요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
그댄 나를 미치게 해요
자꾸 자꾸 원하게 해요
처 처음처럼 처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