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전영록-이미영 딸 티아라 보람, "이혼 후 아빠 안 만나"…그 사유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전영록, 이미영 딸 보람이 부모님 이혼 당시 심경과 현재 관계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이미영과 그의 딸 전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보람은 부모님의 이혼 당시를 떠올리며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아빠인 전영록과 살았다가 엄마인 이미영에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SB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이를 들은 김수미는 보람에게 엄마가 가장 보고 싶었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보람은 "밥 먹을 때도 그렇고 새엄마가 잘 해주셨지만, 엄마가 해주는 거랑은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아빠 전영록을 만나냐는 질문에는 "만나지 않는다"며 "제가 잘못을 하긴 했는데 다른 가정이 있으시다"라며 연락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 후 "엄마는 저희밖에 없지 않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보람은 "저는 (아빠를) 다 이해한다. 나도 잘한 게 없고, 너무 당연하고 아빠의 인생인 거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보람이 참 효녀인 것 같네요", "가족 일은 가족들만 아는 거죠", "부모님의 이혼이 큰 상처였을 텐데 잘 이겨냈네요", "나이 들어도 여전히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영록과 이미영은 지난 1985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전보람과 전우람 두 명의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해 남남의 길을 걷고 있다. 전영록은 1999년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임주연 씨와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