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1일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5명이다.
이로서 일본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요코하마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 634명을 포함해 743명으로 늘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지역별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 28명, 와카야마(和歌山)현 12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12명이다.
아이치(愛知)현에서는 11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8명, 지바(千葉)현에서 6명, 오키나와(沖縄)현에서 3명이다.
교토(京都)부와 후쿠오카(福岡)현에서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이타마(埼玉)현, 이시카와(石川)현, 미에(三重)현, 나라(奈良)현, 오사카(大阪)부,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등 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제외한 국내 감염자 가운데 22명이 증상이 개선돼 병원에서 퇴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2 0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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