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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발발 후 인천공항 환경미화원 앞으로 배달된 의문의 꽃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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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천공항에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동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인천공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인천공항. 인천공항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 철저하게 방역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직원들 중에서도 인천공항 환경미화원 앞으로 지난 12일 익명의 꽃바구니가 도착한 사실을 전했다.

인천공항 인스타그램
인천공항 인스타그램

인천공항 측은 “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미화원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답니다. 인천공항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최전방에서 정말 많은 고생을 하고 계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누구보다 고생많으실 직원분들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사진에 찍히지 않으신 여사님들도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몇몇 누리꾼은 “여사님들의 안전은 인천공항도 지켜주실거죠?” “인천공항에서 부디 이분들에게 포상해주시길 바라요. 대우 제대로 해주세요”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보너스라도 더 줬으면”이라며 환경미화원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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