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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강병원 응급실 폐쇄, 이송 환자 코로나19 의심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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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의 종합병원인 동강병원이 다른 병원에서 이송된 70대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21일 오후 응급실을 잠정 폐쇄했다.

울산시와 동강병원에 따르면 한 요양병원에 있던 A(70대 초반·여)씨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동강병원으로 이송됐는데, A씨가 고열과 폐렴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

2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가운데)이 울산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2.21 [울산시 제공]
2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가운데)이 울산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2.21 [울산시 제공]

이에 따라 병원 측은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처하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다른 환자를 받지 않도록 이날 오후 8시께 응급실을 잠정적으로 폐쇄했다.

병원 측은 이런 내용을 전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파했으며, 검사 결과도 공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A씨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코로나19 환자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면 동강병원 운영도 즉시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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