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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봄처녀와 옥구슬' 이순복 할머니, 시인으로 변신해 눈길…'18번째 작품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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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간극장' 이순복 할머니가 시인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봄처녀와 옥구슬' 3부가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복 할머니가 작년에 쓴 '시집가는 날'이라는 시가 공개됐다.

KBS1 ‘인간극장’ 방송 캡처

'시집가는 날'이 첫 작품이라는 이순복 할머니의 기억 속에는 시집가는 날이 제일 분홍빛 기억이라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시짓기 수업을 들으러 떠난 이순복 할머니의 필명은 '봄처녀'로 벌써 18번째 작품을 냈다고 밝혔다.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이순복 할머니의 18번째 작품이 완성되자 함께 박수를 치며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학생은 "이순복 할머니를 보니까 '다음에 나도 이렇게 늙어 가면 참 아름답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화목하고 아름답고 좋다. 많이 배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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