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한선화, 악플러 경고 암시 "누구세요 도데체"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악플러에 경고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21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세요 도대체 내용까지 올릴까요 누구신지 다시 디엠주시면 넘어갈게요 아니면 보내신 내용까지 올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누군가의 계정을 캡쳐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선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누구세요 도데체"라며 경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헉 선화언니 무슨일이죠??", "신고하셔요 선화님 용서하면안됨요", "봐주지마요 저런사람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선화는 지난해 OCN '구해줘2'에서 은아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들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 무한 호평을 얻었다.

또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엑스원으로 데뷔한 한승우가 동생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한선화는 지난해 10월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동생(한승우)을 보는 기분에 대해 “너무 뿌듯하다.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림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동생 스스로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뒤에서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하며 “얼굴 하얀 것과 열심히 하려는 근성은 서로 닮았다. 그걸 빼면 전부 다 다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