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핑클 이진이 유튜브를 통해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핑클 이진의 유튜브 채널 ‘closer’에서 ‘[찐뉴욕 by 뉴요커 수잔] 뉴욕, 일상의 기록 첫 번째’이란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8일 티저 영상이 올라오며 진짜 이진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넘쳤던 가운데, 이날 그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진의 화보같은 뉴욕 일상이 담겨 있었다. 이진은 집에서의 조촐한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이르게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부터 레드 코트를 입은 OOTD 공개까지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진은 카페를 들려 샐러드와 커피를 마시고 공원 산책을 하는 등 여유로운 뉴요커의 생활을 만끽했다. 이어 서울에서 온 친한 동생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즉석에서 파우치 공개를 하기도 했다.
이진은 “이거는 주현이가 선물해준 립밤이다. 되게 좋아서 다 써가는 중이다”고 핑클 옥주현과 의리를 뽐내기도 했다. 저녁이 되자 그는 사람들 틈 사이를 누비며 타임 스퀘어의 그림 같은 전경을 구경했다. 이진은 “뉴욕의 밤 거리를 걸으면 아직도 여행 온 기분이 든다”고 남달랐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 이렇게 방송해줘서 고마워요” “캠핑클럽2는 뉴욕으로” “브이로그도 감성 가득” “또다른 뉴욕 일상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핑클 이진은 지난 2016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미국 뉴욕에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