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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 금지 원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보니…'총 71만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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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러시아의 중국인 입국 금지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 역시 입국금지를 진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이 게재됐다. 

당시 청원자는 "북한 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춘절 기간 동안이라도 한시적 입국 금지를 요청한다"면서 "이미 우리나라 상륙한 뒤에는 늦지 않겠습니까.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바"고 이야기했다. 

해당 청원은 1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총 71만명의 성명을 받은 상태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이에 네티즌들은 "중국인 입국 금지 제발 부탁합니다.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는 사망자 나오면 하려나", "여기서 감염 경로 모르는 환자 더나오면 여론은 더 악화될 것", " 어서 중국인이라도 입국금지시켜야한다.중국인 유학생 최소 한학기동안 강제 휴학은 기본", "전세계의 웬만한나라들은 다 중국인입국금지 시키는데 바로 코앞에 붙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입국금지 안 시킨다니", "중국인들 이미 많이 들어왔고 확진자들 확늘면 치료못받고 중국처럼 되면 어쩔려고", "우리나라도 중국인 입국 금지시켜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인이 다수 모이는 대학가 역시 초긴장 상태다. 이에 중국인 유학생들의 자가격리를 권하는 등 총력전을 다하고 있지만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앞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캐나다, 싱가폴 등 총 133개국에서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상황이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사태가 우려했던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더는 (중국에 대한) 입국 제한을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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