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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신종 코로나-우한폐렴, 섣부른 보도가 공포조장-가짜 뉴스-대림동 중국인 혐오의 ‘문제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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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놓은 신종 코러나-우한페렴에 대한 가짜 뉴스에 대해 조명했다. 

10일 방송된 MBC 탐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대한 섣부른 보도와 가짜 뉴스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방송캡처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방송캡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우한에 발생된 이후 유튜브와 SNS를 통해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다고 하면 요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중심을 잡아줘야 할 언론들이 잘못된 보도로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클릭 장사에 나선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언론 뿐만 아니라 현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는 정치권의 행태도 고발했다. 

중앙일보의 천안에 우한 교민이 격리시설로 들어온다는 뉴스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혼란을 주게 됐다. 하지만 당시 정부가 교민 수용 시설 후보지 여러 곳을 검토하면서 최종 결정을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다음 날 정부는 아산, 진천을 교민 격리 시설로 공식 발펴를 했고 현지 주민들은 "천안에 밀려 수용하게 됐다"고 반발했다. 기사를 쓴 기자 또한 "내가 보도로 마지막에 천안이 탈락하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팩트만을 보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앙일보의 섣부른 보도로 인해 불필요한 지역 갈등을 부른 셈이었던 것이다.

또 대림동에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가운데 비하하는 기사와 방송으로 갈등을 겪고 있고 우리나라 현재 중국인과 같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고 있을지 모른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포기 없는 추적 저널리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1회성 보도는 없다.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힌다! 신개념 연속 추적 저널리즘 '스트레이트'. 세상의 모든 비리와 부정부패를 끝까지 쫓아가 밝힌다. 기자들은 말한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MBC 탐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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