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시언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선행을 펼쳤다.
19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가유공자에게 후원했음을 의미하는 모자가 담겨 있다.
모자와 함께 배달된 카드에는 "기억해줘서 고맙습니다. 후원해주신 기부 모자는 XX에 거주하는 XX 국가유공자님께 전달됐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2017년에도 위안부 소녀상의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를 인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작은소녀상프로젝트', '정의기억재단기부'를 태그하며 뜻을 더하기도 했다.
작은 소녀상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정의기억재단'이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녀와 손을 잡아요-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동행'의 결과물이다.
이같은 이시언의 꾸준한 행보에 네티즌들 또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언님 정말 멋져요", "이거 보고 저도 기부했어요!!!",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진짜 최고다ㅠㅠ 멋있어요", "저번에도 후원하시더니 이번에도 ㄷㄷㄷ",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시언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