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발매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닌텐도가 '닌텐도 다이렉트'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닌텐도는 19일 오전 8시 공식 트위터에 "2월 20일 오후 11시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시작한다"며 "무인도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방송 진행 시간은 25분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비정기적으로 발매를 앞둔 게임에 대한 정보를 '다이렉트'라는 이름으로 공개하는데, 이번에는 공개 대상이 발매를 한 달 앞둔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결정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하는구나!", "기대된다", "무슨 내용이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월 20일 발매 예정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각 온·오프라인처별로 특전을 다르게 내놔 이를 구하기 위한 유저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도 같은 날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약 개시일이 미정으로 변경됐다.
최근 본가인 일본에서는 3월 7일에 예약을 개시한다고 공지했으나, 한국이나 대만 등 다른 지역에서의 예약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