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 안혜경과 풋풋했던 과거…‘의외의 인연 공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의 안혜경이 한정수와의 과거 인연을 회상하며 관심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저랑 만났었다"라며 한정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의 안혜경은 "음악프로그램 시상식 때 같이 섰었다"고 말했다. 한정수 역시 "그랬던 것 같다"며 약 9년 전 인연을 떠올렸다.

한정수와 안혜경은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인연이 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당시 모습이 공개되며 광심을 끌었다.

이어 한정수는 "그래도 똑같다. 예전이랑"이라며 안혜경을 향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안혜경은 "더 똑같으시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불타는 청춘'의 안혜경과 한정수는 호칭 정리를 하기도 했다. 안혜경은 한정수를 '오빠'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한정수 씨 '연애의 맛' 조유경 씨랑 잘 안되셨구나", "다시 보니 반가운 한정수씨", "안혜경이랑 저런 인연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정수는 약 1년 넘게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지 않았다. '불타는 청춘'을 떠나 있는 동안 한정수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출연과 방송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