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수지 남편 김종학이 과거 유민상에게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올리브 '극한식탁'에서는 이수지와 남편 김종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이수지 남편 김종학을 소개하면서 "유민상과 이수지의 뽀뽀신도 정주행하며 세상 쿨한척했지만 결혼을 앞두고 사회를 유민상이 했으면 좋겠다고 그랬다고 하던데"라며 운을 뗐다.
이수지 남편 김종학은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보고 속으로 부러웠다.나보다 수지하고 뽀뽀를 먼저하다니 오래된 팬으로서 패배감을 드려볼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지는 "유민상 선배님한테 가서 결혼식 사회좀 봐달라고 하니까 'XX새끼 아니냐'라고 하더니 남편이 꼭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흔쾌히 해주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3살 연하의 남편 김종학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오래전부터 이수지 팬이었으며 직업은 매니지먼트 관계자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8 18: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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