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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수지, 빚투 논란 당시 힘들었던 이유+남편 김종학과 결혼한 사연은?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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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빚투 논란 당시 힘들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수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수지는 작년 연예인 가족들의 ‘빚투’ 논란이 연이어 보도될 때, 한 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유년시절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아버지의 거듭된 사업실패로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왔다며, 스무 살 때부터 생업에 뛰어들어야했던 과거를 털어놓은 것.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특히 수차례 위기를 겪고 마침내 개그우먼의 꿈을 이뤘을 때도 연이어 터지는 아버지의 부채 사고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이에 이수지의 어머니는 “부모가 잘못 살아온 것 때문에 한참 공부할 나이에 돈 벌려고 일을 했으니, 너무 미안해서 수지가 일하던 곳은 지나가지도 못했다”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렇듯 아버지 부채의 부담과 어머니를 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에 결혼은 생각도 하지 않았던 이수지는 지난해 김종학씨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하면 엄마는 외롭게 지내셔야 하니, 가세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결혼을 하면 혼자 도망가는 느낌이라 결혼은 생각을 안했다”, “남편에게 빚이 있고, 앞으로도 갚아야 한다고 말하니, ‘그럼 같이 하면 되지’라고 선뜻 이야기해주더라. 제 아픔도 안아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남편 김종학과 결혼을 결심했던 때를 밝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오후 8시 58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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