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에요?"…엑소(EXO) 카이, 귀여운 초보 먹방러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소(EXO) 카이가 초보 먹방러의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카이는 지난 16일 인스타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카이는 빅스 라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핫샷 김티모테오를 만났다.

레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은 팬들에게 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김티모테오가 자연스럽게 손바닥 앞에 음식을 대는 시범을 보였다. 이에 카이 역시 음식 뒤에 손바닥을 갖다 댔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이어 음식 하나하나 다 손바닥을 갖다 대는 정성을 보였다.

두 사람이 메인 식사를 마칠 때쯤, 직원이 티라미스를 들고 나타났다. 티라미수를 본 카이는 "이거 뭐예요? 떡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김티모테오에게 "근데 이거 안에 떡 같지 않냐. 떡인 줄 알았어. 이거 솔직히 떡 아니라고? 가운데 이거 팥 아니라고? 약간 팥같이 생겼지"라고 말하며 떡이 아닌 티라미수임을 믿지 못했다.

라이브 방송이 끝나갈때 쯤 생일의 주인공인 라비가 등장했고, 방송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카이 잘생겼다", "이렇게 잘생긴 줄 몰랐다", "너무 섹시하다", "떡인가요? 티라미수입니다", "귀엽고 잘생기고 다 했다", "그래픽으로 빚어낸 것처럼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가 속한 슈퍼엠(SuperM)은 지난 9일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를 마지막으로 북미 라이브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를 성료했다.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