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신고은, 이선호가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시청률 역시 소폭 상승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한재혁(이선호)와 최소원(신고은)이 사랑을 지키려다 각자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회사에서 해고된 뒤 한유진(심은진)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소원의 모습에 재혁은 "내가 어떻게하든 복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고 소원은 "무리하지말라"고 전했다.
이어 유진은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원의 엄마가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소원의 엄마는 소원에게 "너 회사 짤렸다며"라고 말했고 "왜 말안헀어 회사 다닌다면서 왜 돌아다녀"라고 화를 냈다.
이어 "한 사장 얘 상처 안준다며, 근데 왜 멀쩡한 애 짤리게 만들어"라고 분노했다. 또한 소원에게 "왜 회장님에게 그런 소리했어? 내가 그랬지 애초에 시작도 말라고"라고 전했다. 재혁은 "제가 어떻게든 해결하겠습니다"라고 전했고 소원 역시 재혁의 편을 들며 엄마를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쁜사랑‘은 줄곧 3~4%의 시청률을 맴돌다 17일 기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약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작이었던 ‘모두 다 쿵따리‘의 시청률 역시 넘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나쁜사랑‘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한편 이선호, 신고은이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